알로 요가 직구 및 환불 후기(1)

 

요즘 미국에서 룰루 레몬과 더불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알로 요가라는 운동복 브랜드가 있다.

개인적으로 룰루 레몬 의류가 마음에 들었는데, 알로 요가 의류는 어떨지 궁금했다.

그래서 직구를 해봤다.

 

https://www.aloyoga.com/ 

Alo Yoga | Yoga leggings,clothes, and accessories for studio to street

 

 

알로 요가 사이트 주소다.

한국에서 접속을 하면 한국어로 자동 번역이 되고, 쇼핑 및 결제가 매우 편리한 편이다.

타 사이트와 동일하게 회원 가입을 하고,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나 페이팔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직구가 가능하다.

또한, 관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안내되기 때문에, 관부가세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마침, 싱글즈 데이(한국의 빼빼로 데이) 할인 코드가 있어 할인을 받아 주문을 했다.

(정가로 주기엔 정~말 비싸고, 할인 코드를 써도 비싸긴 한데 인기가 많은 이유가 너무 궁금했음)

 

 

주문 후 결제까지 완료하면 이메일로 주문 접수 메일이 온다

 

배송은 DHL 택배를 통해 이뤄지고, 배송 기간은 대략 1주일 내로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배송이 시작되면 배송 안내 메일이 온다

 

 

여러 개를 주문하다 보니, 다른 물류 창고에서 배송이 된 상황이라 택배가 2개로 나뉘어서 배송이 됐다.

 

알로 요가는 대부분 검색을 해 보면, 여성분들의 구매 후기만 있을 뿐, 남성들의 구매 후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상품 상세 페이지를 보면, 모델의 신장, 체중, 피팅 된 사이즈를 볼 수 있는데, 나는 이것을 참고해서 주문했다.

(결론적으로, 사람은 각자의 체형이 있기 때문에, 모델 피팅 사이즈를 100% 신뢰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평소 미국 브랜드 사이즈를 선택하듯이 쇼핑하는 것이 낫다.(일반적으로 국내 사이즈 대비 사이즈 다운)

 

여기까지 보면, 내가 굳이 이런 쇼핑 후기를 포스팅할 큰 이유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알로 요가와의 악연은 환불 처리 과정에서부터 시작이다.

 

24년 11월 22일에 신청한 환불 절차는 25년 2월 13일에 돼서야 종결되었다.

그 과정은 정말 스트레스였고, 험난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