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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리서치 데비에이터 후디(UJ5JQ03A) 착용 후기

오늘은!얼마 전 구입한 아웃도어 리서치의 데비에이터 후기 착용 후기를 남겨 본다.​우선, 결과적으로 5점 만점에 5점에 가까운 4점이다!장점, 단점, 추천 대상까지 정리해 볼 테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 순토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 기온이 3도, 체감으로는 약 1도가량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내장산 입암 분소에서 장성 새재까지 약 240m 가량 지속적인 업힐 코스로,내 페이스에 맞게 천천히 뛰면서, 숨이 차면 빠른 걸음으로 올라갔다.내 기준에 이 정도 날씨에는 헤드 밴드가 땀으로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땀이 많다. 이 날은 하루 전보다 더 추웠다.체감 온도는 영하였다. 등산 코스에는 서리가 가득할 정도였다.하지만, 이 날도 내 헤드 밴드와 베이스 레이어는 땀으로 축축하게 젖었다.​장점1. 역시 Oct..

지름 리뷰 2024.12.13

아웃도어 리서치 데비에이터 후디(UJ5JQ03A) 리뷰

OR(아웃도어 리서치)는 내가 좋아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하나이다.며칠 전, 인터넷 서핑 중 아웃도어 리서치의 데비에이터 후디 라는 제품을 발견하였고, 원단 설명을 읽어보던 중 호기심이 생겨 구매하게 되었다.https://www.youngonestore.co.kr아웃도어 리서치는 국내에서 영원 아웃도어 라는 기업에서 공식 수입을 하고 있다.제품 질이 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대비 부족한 것도 아닌데,덜 유명해서 그런지 리뷰도 별로 없고, 가격도 타 브랜드 대비 합리적(?)이다.덜 유명해서 좋은 점은 재고가 여유 있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하기가 쉽다는 점이다.오늘은 아웃도어 리서치 제품 중 데비에이터 후디 라는 제품을 리뷰해 본다. 내가 이 제품에 호기심을 갖게 된 계기는 'VerticalX Octa..

지름 리뷰 2024.12.11

중미산 천문대 방문 후기

2024.11.23. 에 방문했던 중미산 천문대 후기입니다.​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중미산 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별을 보려면 우선 날씨가 좋고, 시계가 좋아야겠죠?제 취미가 등산이다보니, 사계절 중 추운 겨울이 시계가 가장 좋다는 것은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겨울 중에서도 바람이 조금 불고 추워야 좋더라구요.어쩌면 당연한 이론이기도 합니다. https://naver.me/xC6irUKG 중미산천문대 : 네이버방문자리뷰 2,480 · 블로그리뷰 502m.place.naver.com 위치, 운영 시간, 예약 등은 위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평일과 주말 요금이 다르더라구요.​제가 다녀 온 날은 날씨가 매우 좋았고, 시계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많이 춥지도 않아 패딩 1개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제가 경험한 예..

일상 생활 2024.11.27

넬슨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구매 및 반품 후기

아크테릭스는 내가 운동 시 즐겨 입는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이다.보통 아크테릭스 제품을 구매할 때 '오케이몰'을 이용하는 편인데, '오케이몰'에 내 사이즈가 없으면 타 사이트를 이용하곤 한다.​오늘은 아크테릭스 국내 공식 수입사인 넬슨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및 반품을 했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미리 말하자면, 넬슨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의 CS는 정말 최악이고, 이런 방식을 개선하든지 망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필수라고 생각한다.​넬슨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상 모든 CS는 1:1 문의로 이루어진다.홈페이지 아래에 본사 전화번호(02-1644-1708)가 나오지만 연결할 수 없다. 위와 같이, 아크테릭스 제품을 구매했고, 10.30.에 물건을 수령, 사이즈가 맞지 않았다.그래서, 10.31.에 물건을..

일상 생활 2024.11.16

강원도 삼척 향초 목원 숙박 후기

2024년 10월 와이프 생일 기념으로,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향초 목원에 다녀왔다. 향초 목원을 알게 된 것은 2023년,평소 자연, 특히 산에 관심이 많은 나는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향초 목원을 알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bitsori2020 향초목원 : 네이버 블로그예약문의 : 010 9624 0089blog.naver.com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면 나 뿐만 아니라 여러 후기들을 찾아 볼 수 있다.내 관심을 끈 것은,펜션이 상당히 오지에 위치해 있다는 점,오지인만큼 자연과 잘 동화되어있고, 뷰가 좋다는 점이다. 그런데, 역시는 역시.유명한만큼 인기있는 계절, '가을'주말 숙박은 빈 자리가 없었다.그래서 2023년에 방문은 할 수 없었고,무려 1년 후, 2024년 ..

일상 생활 2024.11.01

2024 서울 100k 후기

올 해 마지막 대회인 서울 100k에 다녀왔다.내가 신청한 종목은 50k.애초에 나는 100k 출전 자격도 안 되고, 100k를 완주할 자신은 없었다.대회가 끝난 지금 생각해보면 100k 레이서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50k 10시간 이내 완주였다.그래서 나름 신경써서 먹는 것도 조절하고, 중간 보급에 대한 것도 계획을 해 보았다.뭐 거창하게 계획을 한 것은 아니고, 이전에 출전했던 대회들은 중간 보급을 그냥 생각나면 먹는 그런 수준이었다.'1시간 마다 에너지 젤 1개 보급'이렇게 계획을 하고 실행에 옮겨보니 레이스 중간 다리가 털려서 못 뛰는 경우는 있어도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 했다.아마 다른 러너 분들도 이렇게 대회를 참가하며 나에게 맞는 계획표를 실험하다보면 내..

일상 생활 2024.10.21

2024 서울 100k 레이스 팩 리뷰

2024년 10월 19일 서울 100k 대회가 개최된다. https://www.seoul100k.com/ SEOUL 100K2024 서울국제 울트라 트레일 러닝seoul100k.com 나는 100k 출전 자격이 되지 않아, 50k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대회 1주일 전 레이스 팩이 도착해서 개봉 리뷰를 해 본다.  레이스 팩이 담긴 박스 디자인은 나름 신경을 쓴 듯 하다.  나는 1060을 배정 받았다.배번표와 기록칩이 같이 들어 있었다.  곤텍스 근육 테이프이다.곤텍스 제품이 유명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그런데, 나는 레이스할 때 테이핑을 하지 않아서 쓰지는 않을 것 같다.  나머지는 참가 기념 반팔 티셔츠와 대회 참가 서약서, 물품 보관 비닐 백이다.  살로몬 브랜드 로고가 박힌 이 티셔츠..

지름 리뷰 2024.10.14

광명 5산 종주(도문산,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나의 첫 50k인, 서울100k 트레일 러닝 대회가 10일 안으로 다가왔다.요즘 로드 러닝만 계속 해 오던 터라, 오랜만에 트레일로 발길을 옮겼다.​오늘의 코스는 내가 종종 다니는 광명 5산 종주 코스!지도 상으로 보면 광명 4산이 맞지만, 실제로 코스를 가 보면 지도 나오지 않은 도문산이 있다.철산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해서,도문산, 도덕산 출렁다리, 도덕산, 밤일 육교, 한치 고개, 구름산, 가학산, 도고내 오거리(서독산 갈림길), 안서 초등학교, 물왕 저수지를 지나,시흥 장곡동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다. 이 종주 코스는 광명 누리길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그러다보니, 등로도 넓고, 정비와 이정표가 잘 돼있어 종주나 트레일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만한 코스다.게다가 상승 고도 1000m, 거리 약 ..

일상 생활 2024.10.13

부모님 모시고 유럽 여행 후기 (2)

우리의 일정은 9월 7일 출국, 9월 18일 귀국, 총 10박 11일이었다. 내가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은 해외를 나가면 그 도시에 최소 4일 정도는 머무르면서 여유있게 구석구석 다녀보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 부부끼리 가는 여행이었다면 1개국만 갔을텐데, 엄빠를 데리고 가는 건 마지막일수 있겠다 싶어서 2개국으로 정했다. 천주교 신자인 엄마와 와이프를 위해 내가 다녀왔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일정에 넣고 싶었고, 일행들도 동의했다. 그리고, 나머지는 엄마가 가보고 싶다던 스위스를 가기로 했다. (왜 나이 든 사람들은 '유럽'하면 스위스를 가고 싶어 하는지 의문이다, 자연 경관을 좋아하는 나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동생네 부부와 모여서 여행 계획을 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4박 5일, 스위스 6..

일상 생활 2024.10.10

부모님 모시고 유럽 여행 후기 (1)

2018년 4월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난생처음 '유럽'이라는 대륙을 다녀오고나서 문득 머릿 속에 스친 생각이, 고작 스페인만 다녀왔을 뿐인데 너무 좋다, 죽기 전에 정말 세계 곳곳을 다녀보고 싶다, 그런데, 엄마, 아빠도 다녀오면 좋아하지 않을까? 라는 것이었다. 우리 엄빠는 나름(?) 관계가 괜찮아서 단 둘이 국내 여행은 많이 다니는 편이다. 그런데, 엄마는 해외 여행이라고는 일본 삿포로만 다녀왔을 뿐 다른 곳은 전혀 가보지 않았다. 나처럼 여행 다니는 것을 즐기는데, '유럽'을 가보면 나만큼은 아니어도 충분히 좋아하지 않을까? 당시 TVN 예능 '꽃보다 할배'가 유행이었고, 나도 그 프로를 즐겨 보았기에, 부모님 모시고 유럽 여행하는거 이서진처럼만 하면 쉬운거 아냐? 라는..

일상 생활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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